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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자동차가 만난 공간!! 강남 현대오토스퀘어 탐방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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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자동차가 만난 공간!! 강남 현대오토스퀘어 탐방기!!

seobang_k 2016. 12. 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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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자동차가 함께 공존하는 문화공간!!

"현대 오토스퀘어 in 강남" 탐방기


최근 자동차 문화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시장성장등으로 인한 상황에서 국내에 흥미로운 커뮤니티 그리고 새로운 공간들이 창출되고 있다. 따라서 자동차와 커피가 함께 공존하고 있는 새로운 공간을 방문하고 싶어!! 몇날 몇일을 기다린 끝에!! 방문할 수 있었다. 더불어 최근 방문했었던 도산대로에 위치한 "현대 모터 스튜디오"도 조만간 재 방문해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다.


오늘은 무엇보다 커피 한잔과 함께 "현대자동차"의 차량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하였다. 필자의 지인과 함께 방문해서 구경도 하고 여러 담소 이야기도 나누면서 보냈던 곳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사진으로 함께 공유해보는 걸로!! 하겠다!!!



강남 현대 오토스퀘어 입구이다. 위치는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시면 되겠다.



연락처: 02-554-6132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50(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831-21)




우선 입구로 들어오면 각 테이블 모양이 조금 특이하다. 자동차 휠 모양도 있고, 엔진블럭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었다.



구조는 크게 1층과 2층으로 되어있고, 복층 모두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다.

필자가 방문했을 시에는 1층에는 제네시스G80, I30, 투싼 등이 전시되어 있었고, 2층에는 아슬란과 싼타페가 배치되어있었다.



얼마전에 출시한 핫해치!! I30와 아반떼AD의 모습이다.

I30의 경우, 개인적으로 너무 시승해보고 싶은 차중 하나이다. 폭스바겐의 골프를 전략적 경쟁자로 선정해 유럽내에서 큰 대결을 도모하고 있는 국내 차종이므로, 여러 리뷰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직접 시승해보고 싶다... 과연 그런날이 올지는....ㅎㅎ



입구에서 앞으로 걸어오면 좌측에 커피빈 카운터가 있어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아!! 중요한 것을 빼먹은 것 같다.

이곳에는 HARMAN 브랜드 중 하나인 JBL 스피커 판매처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JBL 이어폰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는 오너로서 반가웠다. 뭐 그냥 이정도만 하는 걸로

특별하게 무언가 있는 것보다, 그냥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하는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특이하게도 2층의 경우, 자동차의 부품들을 하나씩 구분해 디스플레이 해놓은 것이 인상적이다.

카페내 인테리어에서 자동차 카페?라는 식의 느낌을 주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뭐...이외에는 별로 언급할만한 것이 없어서....넘어가는 걸로..



현대 아슬란과 싼타페의 모습이다. 실제 차량의 모든 문이 열려있기 때문에, 

바로 시승해볼 수 있다는 점이 특이한 점이다. 누구나 한번씩 앉아 볼 수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마지막으로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일환으로 제네시스에서 출시한 G80을 시승해보았다.

실내공간은 뭐 말하지 않아도 충분하고, 실내 인테리어도 이정도면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충분히 주고 있는 듯한다.

G80에 대한 이야기는 추후 시승을 통해 다시 세부적으로 언급하기로 하고, 오늘은 카페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


필자가 말하고 싶은 부분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한번은 가볼만 하다?" 이다.

특별하게 무언가 있는 것이 아니고, 자동차가 실제 근접한 거리에 있는 공간에서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더 진중하게 또는 유쾌하게 나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아니라면 일반인의 입장에선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모델들을 실제로 타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정도가 이 카페의 매력?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그런 것 같다.


커피빈이라는 브랜드와 함께 기존 카페와 차별화를 두고 마련한 공간이긴 하지만,

특별함을 강조하다보니, 유니크한 매력이 조금 너무 흐려지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

단순히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자동차를 보고 탑승해보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월별로 이벤트성 프로그램을 기획해 차종별로 역사라던지, 차모형을 가지고 실제 도로환경에서 주행하는 듯한 시뮬레이션 게임을 도입해 해당 차종이 보다 소비자로 하여금 구매욕구를 높이는 데 포커스를 두었더라면 방문객도 많을 것이고, 사람들이 더 흥미를 가지고 찾아오지 않을 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강남역"이라는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공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곳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면, "현대 오토스퀘어"는 지금의 모습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 되지 않을 까 싶다!!


그럼 이것으로 오늘의 이야기를 마쳐보는 걸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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