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앱 풀러스 드라이버 & BMW 이벤트 당첨 후기!!

뚜둥둥둥둥

지난 카풀앱 풀러스 후기(http://sebask.tistory.com/11)에 연장선으로 이어지는 카풀앱 풀러스 후기 시즌 2

풀러스 드라이버 그리고 몇일 전, 운좋게 BMW 이벤트에 당첨되 무료로 쏴와아아장님처럼 집까지 안전하게 온 이야기를

지금부터 야무지게 적어보도록 하겠다. 물론 카풀앱 풀러스 이용 후기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증을 갖고 있어

많은 접속자 수를 기록했던 바, 이번 드라이버 후기와 BMW 이벤트 건 역시 관심을 받아보지 않을까 싶어....??(혼자만의 생각인가)

남겨본다..... 자 그럼...? 시작해보자.

풀러스 드라이버?? 이거 진짜 안전한거야??

지금부터 최근 핫하다는 카풀앱의 드라이버 버젼에 대한 후기를 시작하겠다.

아래에 나와있는 다양한 사진을 보면 이해가 더 쉬울듯 하니 자세한 설명은 마지막에 하도록 하겠다.

우선 카풀앱 드라이버를 스토어에서 다운 받아 실행하면 다음 화면이 나타난다.

(참고: 사진에 개인정보는 가렸으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앱을 실행하면 개인 프로필 인증을 유도한다. 이때 본인 얼굴 정면 사진, SNS(페이스북 등), 전화번호 인증을 거친다.

이후, 본인 소유 또는 가족 소유, 렌트카 등 차량등록으로 설정을 이어가면 된다.

차량관련 정보의 경우, 본인 차량 번호, 운전면허증(전면, 주민번호 뒷자리 가리고), 차량등록증 전면, 차량보험증권 전면 자료를 촬영해 업로드를 해야한다. 그러면 약 1주일 가량의 서류 검토기간을 거치고 나면 위 첫번째 사진 처럼 3가지 부분에서 인증완료 됐다는 알림이 나타난다. 그리고 향후 풀서비스를 인증 받아야한다는 안내가 추가적으로 등장한다.

차량 풀서비스 인증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DR.풀이라는 차량점검자가 직접 드라이버를 방문하는 방법과, 드라이버 본인이 직접 방문 하는 경우이다. 필자는 오래 기다리가 싫어서... 너무나도 이 앱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직접 남부터미널 지점을 방문하였다. 방문하는 경우에는 예약일자와 시간을 정하고 방문하면 된다.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참고만 하면 될 듯....

예약서비스는 절대 어렵지 않으니....그냥 읽어보시면 될 듯...

직접 센터 방문후 DR.풀 점검자님과의 차량 확인 절차를 거치고 나서 다음과 같은 안내 메일을 받을 수 있으며, 

본격적으로 카풀앱 풀러스의 드라이버로서 활동이 가능해진다.

너무나도 신기하기도 하고,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이 난무한 상황에서 나의 첫 드라이버로서의 하루는 시작되고 있었다.

풀서비스 인증이 거치면 다음과 같이 카풀 찾아보기 버튼이 활성화되고, 카풀앱 활성화 시간에 다음과 같이 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신기한 것은, 당장 지금 가는 콜뿐만이 아니라 예약 시스템도 있어서 출퇴근시 같은 방향의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

풀러스가 강조하고 있는 부분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풀러스 운행을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이 여정완료라는 사진을 확인할 수 있고, 운좋게도 첫 라이더분을 여성분을 태워서 재미있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었다. 너무나도 기대했던 나머지, 아쉬움 역시 남았던? 그런 시간이었다.(라이더분이 어떤 분이냐에 따라 달라질듯)

첫 운행을 완료하면 5천원 추가 적립을 진행하고 있다. 총 정산금액은 사진에 나와있듯이 13,260원이지만, 이때 기타소득세 4.4%를 공제하고 지급하니 참고해야할 것이다. 정산내역은 가입시 기입한 메일주소로 공지되고 있다. 이점도 필히 참고할 부분...^^

기대가 너무 컸었던 걸까? 출퇴근시 카풀하기 어렵다!!!

사실, 필자는 본 앱에 대한 무한한 기대가 있었다.

지난 우버서비스가 택시업계의 반발로 무산되고 우리나라에서 퇴출되면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차량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면서 카풀하면서 기름값 정도라도 벌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해왔던 상황이었기에...ㅎㅎ 

물론 출퇴근 경로에 따라 콜이 많을 수는 있다. 하지만 필자가 주로 다니는 경로에서 만나기는 쉽지 않았다. 그리고 현재 5KM 미만의 거리로 들어와야 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게 뭐라고!!!! 전쟁터다!!!!! 말도 안되게 들리겠지만, 필자는 콜을 4번 정도 놓친 바 있다...(내가 빠릿빠릿하지 않아서 그런가....?ㅎㅎ) 뭐 여튼간에 콜을 드디어 수락해서 열정 넘치시는 멋진 여성분을 태우고 드라이버로서의 운행을 하면서 재미있었지만, 만약에 라이더가 말이 없거나, 무덤덤하다면...이건 뭐 그냥 지루하게? 답답하게? 이동하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카풀앱이라고 보기보다는....

콜택시의 개념에 더 가까워 보인다... 저렴한 콜택시...ㅎㅎ

출퇴근시간에만 이용하는 콜택시... 풀러스 라이더 후기에서 남겼듯이, 사람을 태우고 또 콜이 있으면 그걸 받아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풀러스 측에서는 하루에 몇회 정도로 제한을 두는 게 매우 시급해보인다. 그렇지 않다면, 새벽에도 이용하는 개인콜택시?ㅋㅋ 그런 느낌으로 성장할 것 같다. 지금 강조하고 있는 출퇴근시 카풀!! 이라는 모토를 잃지 않기 위해 제도개선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다.(분명 이걸로 부수입을 올리려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고, 장차 택시업계와 문제가 불거질것으로 보인다........ㅎㅎ)

풀러스 믿어도 된다. 안전하다!! 다만 풀러스가 강조하는 만큼의 

꼼꼼한 확인이 실제로 진행되는 건지는 의문...

풀러스는 꼼꼼하게 11가지?(참고: http://blog.naver.com/sionce326/220819465018)의 점검절차를 확인한다는 점을 매우매우 강조하고 있다.

차량과 드라이버에 대한 정보는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 같았다. 다만 실제 오프라인에서 DR.풀과 만나 나눈 이야기들, 소요 시간 등을 놓고 봤을 때는 차량 연식 및 주행거리 확인 후, 구체적으로 차량 확인은 안하는 것 같았다. 물론 새차와 같은 차량이다보니 그럴 수 있겠지만, 광고하고 있는 꼼꼼한 점검에 대해서는 약간?ㅋㅋ 뭐지? 너무 대충 아닌가?ㅋㅋ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한 것은, 풀러스앱의 드라이버분들은 각자 본인의 차량을 바탕으로 운행하시기 때문에, 청결상태 등 깨끗한 것은 사실이다. 안전하지 않다는 부분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라이더가 드라이버를 평가하듯이, 드라이버도 라이더를 평가하기때문에, 상호평가를 통한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는 서비스라고 봐도 될 것이다. 차라리 온라인 확인 절차를 축소하고 모든 자료를 실제 오프라인에서 확인하고 복사 등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하는 게 어떨 까하는 생각이 든다. 드라이버 입장에서 본인의 개인정보가 온라인 앱 상에서 업로드 되고 처리되기에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 이 부분이 부담되, 드라이버 신청을 꺼리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몇몇 블로그를 통해서 본적이 있다.)

기존 택시보다 저렴한 금액에 깨끗한 차량을 타고 집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분명 장점이고, 어짜피 이동하는 경로에서 누군가를 태워 기름값을 벌 수 있다는 점이 상호 윈윈 가능한 서비스이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꼼꼼한 서류 및 드라이버 확인 절차를 오프라인에서 좀 더 진행하고(드라이버 교육 오티? 서비스 관련 교육 등) 이용 횟수 제한 등을 둠으로써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카풀 서비스로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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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끝난 줄 알았지?

필자가 몇일 전 경험한 풀러스 BMW 이벤트에 대해 이야기하겠음!!

기존 풀러스 라이더 서비스와 동일하지만, 중요한건 목적지까지 무료로 그리고 BMW 고급 세단 차량을 타고 이동한다는 점이 

주요 맥락이니 이점만을 놓고 봐주면 될 것 같음.

아이폰에서 촬영을 하고, 화질을 좀 낮춰서 그런지.....7시리즈의 멋진 모습이 보이질 않는 다....ㅠㅠ

진짜 어마어마한 차인데.... BMW의 최고의 세단 750LI를 타다니!!!!

내가 죽기전에 타볼 수 있을 까하는 차인데..... 이렇게 타볼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차량값만 약 1억 8천만원 정도하는 최고급 럭셔리 세단을 타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물론 이벤트 당첨이 되서 더더욱 놀랐고... 드라이버님을 풀맨님? 이라고 부르면 될지 모르겠지만

너무나도 재미있게 해주셔서 감사했다... 마사지시트, 앞시트를 쭉 빼주셔서(익스클루시브 라운지 라는 옵션!!) 

정말 사장님처럼 완전 편하게 다리를 올려놓고 왔다...ㅎㅎ

뉴스를 보면서 집까지 왔는 데, 정말 어마어마 한 차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지금까지 타봤던 차중에서 승차감....갑오브 갑(넘사벽...ㄷㄷㄷㄷ GG)....

시트부터 옆 팔걸이 등 모든 곳이 가죽으로 되어 있고...대박...

차량 시트는 정말...말이 필요 없었다. 그냥 짱 엄지 척!!!!

풀러스에 충성고객을 만들려는 건지!!!! 최근에는 '여자친구'와의 콜라보 이벤트를 추진중인 것 같던데....ㅎㅎ (이것도 무지 기대된다...ㅎ)

BMW 이벤트 차량 타고 찍어본 동영상들이다~!! 이제 부터 즐기기만 하면 될듯!!!

진짜 너무..ㅠㅠ 좋다..ㅠㅠㅠㅠㅠㅠㅠ

<풀맨님께서 오늘 제대로 즐기게 해주시겠다고 하시면서 보여주신..... 마사지 시트..>

너무...ㅠㅠㅠ 감사합니다... 호강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보여주셨던....스피커...ㅠㅠ 대박박박 좋아하는 노래 하나만 빨리 말해보라고!!ㅎㅎㅎㅎㅎㅎㅎ

우퍼와 스피커 음질 보고 정말 너무 놀랬습니다.. 대박중에 대박!! 풀맨님 BMW750 히트다 히트!!!

현재 진행중인 BMW 이벤트에서 7시리즈는 3대? 밖에 없다고!! 운이 정말 좋은 거라고!!!(감사합니다.ㅠㅠㅠㅠ)

마지막으로 목적지가 다왔는 데도, 집 앞까지 모셔다 주시고!!! 제대로 호강했습니다!! 옛노원구민 풀맨 드라이버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풀러스...ㅎㅎ 자주 이용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서두 없이 써본 긴 후기를 마무리하겠음.

재미가 있던 없던, 글솜씨가 있던 없던

그냥 흘려 들어보면 나름? 재미있을 것임ㅋㅋ

그럼 다음주 제주도 여행기 전, 지난 중남미 여행특집 후기 남겨보겠다.